건전하고 포용적이며 소속감을 고취하는 온라인 공간의 조성은 라이엇의 핵심 목표입니다. 다양한 디지털 공간, 게임, 온라인 커뮤니티에 걸쳐 목표가 같은 수많은 협력 단체와 함께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라이엇과 아이디오(IDEO)가 손잡고 공동으로 개최하는 ‘디지털 활기를 부르는 디자인 방침 공모전(Designing for Digital Thriving Challenge)’이 시작하는 날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게임계에서 현장을 주축으로 건전한 상호작용을 장려하고 굳건한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일을 일컫는 ‘디지털 활기(digital thriving)’를 확산하고자 하는 페어 플레이 얼라이언스(Fair Play Alliance, 이하 FPA)와 세서미 워크숍(Sesame Workshop) 내 존 갠즈 쿠니 센터(Joan Ganz Cooney Center)의 노력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했습니다.
디지털 활기를 부르는 디자인의 의미와 지지자들
FPA와 존 갠즈 쿠니 센터에서 정의하는 디지털 활기란 행복감, 성취감, 소속감을 고취하고 개인과 집단, 커뮤니티가 서로 뜻깊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온라인 공간을 고안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로 정의합니다.
2017년에 출범한 FPA는 라이엇 등 세계 각지 게임 회사 250여 개로 이루어진 연합이며 업계를 초월해 건전한 커뮤니티와 플레이어 상호작용을 장려하고자 노력합니다. 라이엇의 웨스트 하트는 FPA의 공동설립자 킴벌리 볼(브레이스 유어셀프 게임즈 소속), 너태샤 밀러(액티비전 블리자드 소속)와 더불어 디지털 활기를 확산하는 데 주역이 되었습니다.
세서미 워크숍의 존 갠즈 쿠니 센터(영문 링크)는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더 똑똑하고 더 강하며 더 다정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과제에 집중하는 독립 혁신 연구소입니다. 쿠니 센터가 디지털 활기를 부르는 디자인의 확산이라는 과제를 FPA와 함께 추진하기로 한 이유는 디지털 미래는 어린이를 비롯해 모두가 함께하게 될 경험이므로 함께여야만 헤쳐 나갈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활기는 게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어떤 디지털 공간이든 현재는 물론 미래 세대에게도 더 안전하게 만드는 노력을 포괄합니다. FPA와 쿠니 센터는 디지털 활기에 관한 지침을 개발하고자 점점 더 많은 사람과 협력해서 근거가 확실하고 유망하며 입증된 접근법을 취합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활기를 부르는 디자인에 관한 세부 사항은 FPA의 웹사이트(영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혁신 제안 공모전
지난 11년에 걸쳐 아이디오는 세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열정적인 협력 단체와 함께 70여 차례의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디지털 활기를 부르는 디자인은 미지의 영역인 만큼 라이엇은 번창하고 활기찬 온라인 공간을 조성하고 유지하는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을 장려하고 새로운 발상을 자극하고자 아이디오와 힘을 합치게 되어 신납니다.
디지털 활기를 부르는 디자인 방침 공모전에는 학자, 커뮤니티 관리자, 교육자, 디자이너, 개발자, 혁신가, 부모, 연구자, 학생 등 디지털 공간을 위한 디자인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세계 각지의 응모자는 ‘소외 집단의 목소리를 고려한 디자인’, ‘건전하고 굳건한 디지털 공간 조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 등 3가지 주제 분야를 출발점으로 삼아 혁신적인 기획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오와 라이엇 게임즈는 업계 전반에서 디지털 활기를 지향해야 할 정상으로 삼게 되도록 수상 제안을 실현하기 위한 지원금과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수상작은 2022년 11월 말에 발표 예정입니다. 공모전의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응모를 희망하면 openideo.com(영문 링크)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